초등학교 통학구역을 근거리로 재설정 해주세요.

운정3동 6통에 살고 있고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이사 올 때 근거리 300m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이사오게 되었는데 배정학교는 1km가 떨어진 학교입니다.

공동학군으로는 지도 앱상 차로 8분, 걸어서 57분이나 되는 학교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다니기에 너무나도 불합리합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출근하며 등교를 시키고 하교때는 아이 혼자서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

2018년 경기연구원 ‘원거리 통학 유발하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개선방안’ 보고서도 발표되었지만 2021년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말고도 초등학교 원거리 배정으로 인해 불안을 호소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현재까지도 스쿨존의 사고 위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무엇보다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통학구역 재설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