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구역 조정의견
제목 | 문산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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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혜영 | ||
조회수 | 1169 | 등록일 | 2018년 04월 23일 |
내용 | 저희 아이는 검산초에 다니다 이번에 운좋게도 문산중학교로 배정이 되어 입학을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반편성에서도 일본어와 한문 전공자를 2년에 걸쳐 진행된다는 명목으로 반편성을 했는데.... 전산오류인지 한반에 같은 학교 출신이 너무 몰려 예를 들어 1-4반같은 경우는 검산초 전체에 금신초 1~2명이 포함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는 전 초등학교 분위기에 익어 변화는 커녕 수업분위기도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삼천포로 빠졌지만 저희 검산초는 광일중과 문산중 그리고 탄현중 3곳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문산중이나 탄현중같은 경우는 한번에 가는 버스노선이 있어 등교길이 수월하지만 광일중 같은경우 저희 동네에서는 버스를 2번 갈아타야하는 경우이며 등교시간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하여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금신초나 송화초 같은 경우는 버스노선이 있어 광일중에 배정을 받아도 수윌히 등교를 할수 있는 상황이지만 저희 검산초 아이들은 만약 광일중에 배정을 받으면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아이들의 아침밥 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보장해주려는 나라의 교육방침에 어긋나는 학교 배정입니다. 더군다나 광일중은 사립학교로 공립학교와는 다르게 다니는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수업의 질도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적은 학생들이 있다는 것도 문제지만 수업의 질이 공립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에 부모들은 더욱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많은 광일중은 교육청에서 집중관리해야하는 상황인것도 같습니다.
부디부디 2019년에는 학생들의 통학노선을 고려하여 검산초는 광일중 배정학교에서 빼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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