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주 초등교장단 아름다운 은빛 동행
이름 윤송근
조회수 1671 등록일 2008년 05월 20일
내용 5월 14일 12시 금촌에 있는 모 식당에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회장 이희성)에서 오랜 세월 초, 중, 고교에서 2세 교육에 헌신하시다 퇴임하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교육과 관련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박한 식사도 대접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올 해 뿐만 아니고 몇 년 전 부터 조금씩 있어 오던 일을 지난해부터 정례화하여 오월 스승의 날 즈음하여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는 것이다.

비록 교육 현장에서 떠났으나 늘 학교를 잊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교육 현안을 염려하시며, 학교 현장을 도와주고 싶어 하시는 노선생님들께, 아직은 현장에 있으나 머지않아 역시 교육계를 떠나야할 후배 교장선생님들께서 그분들의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드리는 것이다.

또한 퇴임하신 선생님들께서는 파주시교육삼락회(회장 심재린)회원으로 활동하시며 학교에 학생 . 학부모 교육자료『자녀의 디딤돌이 되는 부모 성공으로 가는 우리 자녀』를 제작하여 도움을 주고 계신다.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일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이신 그분들께서 손으로 직접 글을 쓰시고 그림까지 그리시며 자료를 제작해주심에,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묻어나는 자료를 보고 학교의 후배 선생님들은 진한 감동을 받는다고 하였다.

학교를 향한 사회적 편견, 교사들을 향한 오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불신 등이 학교 사회를 괴롭히는 오월에, 묵묵히 학교와 학생, 교육을 향한 식지 않는 사랑과 열정으로 만나는 선배와 후배 선생님들의 은빛 동행은 교육계에 귀감이 되어 앞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바르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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