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차 주말버스학교(선사유적지답사)
이름 구명숙
조회수 1595 등록일 2008년 07월 02일
내용 역사와 전통을 익혀 미래를 꿈꾼다
파주교육청 3차 주말버스학교

“한반도 수십만년 전의 역사가 비로소 빛을 보게 된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떠나는 달려라 뛰뛰 빵빵 주말 버스 학교!!”

경기도파주교육청(교육장 장종하)이 주최하고 파주 문화원(원장 민태승)이 공동 주관하는 달려라 뛰뛰 빵빵 주말 버스 학교는 2008년 6월 28일 토요휴업일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부부 자녀 80명의 참가 어린이들을 태우고 세 번째 테마 여행을 떠났다. 『선사유적지 답사』및 헤이리 악기 박물관 관람, 궁시박물관 활 만들기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직접 만져 보고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제공되어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표적인 국내 구석기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곡리선사유적지는 사적 268호로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에 전환점이 된 유적이이며 한탄강·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수억년전 인류의 태동기부터 당시의 농경생활 등 구석기문화를 재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지준선학생(금촌초교)은 “만화 영화 속 주인공 꼬마 고인돌 빠삐코와 아기 공룡 둘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인류 역사의 현장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니 참으로 놀랍다”며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자세히 공부하고 역사 발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살아 숨쉬는 태고적 역사에 관해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헤이리 악기박물관에서는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통악기들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간단히 연주 방법을 익혀 처음 보는 악기를 직접 불어보는 즐거운 체험활동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영집궁시박물관이었는데 진지한 모습으로 우리나라 전통 활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활로 시위를 당겨보며 멋진 궁사가 된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화살을 보며 환호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지켜 본 주말버스지원단 우종수교감(영도초)은 “주말버스학교 체험학습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애쓰고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마련한 보람이 있다. 이런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익혀 훌륭한 어린이들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경동 장학사는 “주말버스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교육·보육 부담을 감소시켜 사회적 문제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다양한 주말 현장 체험학습 실시로 어린이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파주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 4차 주말버스학교 프로그램으로 중남미문화원과 송암천문대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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